정부와 서울·경기·인천 3개 지자체가 각각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출시해서 이용객들의 선택권을 높이겠다고 밝혔어요. 1월 22일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설명회를 열고 정부와 3개 지자체가 대중교통비 지원 혜택을 높이기 위해 적극 협력에 나서겠다고 밝혔어요. yesphoto@newsis.com 먼저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K-패스를 금년 5월부터 출시해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서민층 등 부담을 대폭 완화할 계획이라고 해요. 수도권 3개 지자체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189개 시·군·구)와 협의를 완료하는 등 차질 없이 사업을 준비 중이랍니다. 또한 서울시는 수도권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