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성적을 확인 후 성적이 나쁠경우에는 정시 지원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될 겁니다. 성적에 맞춰서 진학해야 할지 아니면 그냥 N수를 할지, 또 아니면 대학교는 다니다가 휴학해서 2학기 부터 다시 입시에 도전할 지 등 다양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서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은 1학년 1학기를 마쳐야 휴학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국민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세종대, 숭실대, 숙명여대, 홍익대의 공통점은 바로 "1학년 전체 휴학"이 불가한 학교들입니다.(꼭~ 학칙을 확인하세요.) 따라서 2학기 휴학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반수를 하려면 자퇴를 하거나, 군대에 가거나, 한 학기 등록금을 허비해야 됩니다. 만약 등록 후 수업을 듣지 않는다면 학사경고를 받게 되는데 혹 반수를 실패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