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025년 대입~ 특히 수시 학종의 가장 큰 변수는 아마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과 창의적 체험활동일 것입니다.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학생부 미반영과 미기재 항목이 대폭 증가합니다.
미반영은 학생부에 기록은 되지만 대입자료로는 제공하지 않는 것이고, 미기재는 학생부에 기록하지 않는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미기재와 미반영에서 자유로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과 "정규동아리 활동"이 중요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동아리 활동 중 자율동아리는 대입에 반영되지 않지만 정규 수업시간에 진행되는 동아리활동은 대입에 반영되며, 연간 500자를 특기 사항에 기재할 수 있기 때문에 고1~고2 때 본인의 전공적합성을 위해 조금 더 신경써 노력해야 합니다.
각 고등학교 마다 가장 인기있는 동아리가 있을 겁니다. 고1 때 그 동아리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2순위 동아리라도 활동 계획을 잘 세워 '나만의 특색이 잘 들어나는 활동'으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다면 아주 좋은 특기사항 소재거리를 얻을 수 있을겁니다.
2020학년부터 모든 학생에 대해 입력하도록 변경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은 교과 학습 발달 상황 항목에 포함되어 있어 모든 교과에서 기록해 줍니다. 하지만 학생의 적극성에 따라 기록되는 글의 내용이 많이 달라지므로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이루어지는 토론, 발표, 질문, 조별탐구, 실험 등 모든 수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실제 대입입학사정관들은 학생부에 기록된 수업 시간에 활동한 학생의 모습을 통해 학업 역량과 전공 적합성을 파악하기 때문에 학생부 종합 전형 평가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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