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 칼에 베였을 때, 아무렇게나 하면 더 위험할 수도 있어요
집에서 요리하다가...
또는 박스 정리하다가...
아무 생각 없이 칼을 쓰다가 "앗!" 하는 순간, 피가 주르륵 나올 때...
그 당황스러움, 겪어보신 분 많으실걸요? 저도 진짜 어릴 때 부엌칼에 살짝 베이고 멘붕왔던 적이 있었거든요ㅠㅠ
살짝 난 상처일지라도 제대로 안 챙기면 나중에 덧날 수도 있구요,
깊게 베였을 땐 지혈 잘못해서 더 피볼 수도 있슴다...(진짜루 피 본다고요 ㅋㅋ)
그래서 오늘은!!
실수로 손을 칼에 베었을 때, 어떻게 해야 지혈을 잘하고 소독도 깔끔하게 할 수 있는지
제가 정리해왔슴미다 💉
💡 어떤 응급처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이 글 꼭 끝까지 읽어주세용
아는 만큼 안 다치고, 대처도 찰떡같이 하게 되쥬! ㅋㅋ
칼에 베이면 그냥 물로 헹구고 밴드 붙이면 된다구요?
노노! 😤 그건 위험할 수도 있음다!
실제 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피 멈추는 법, 상처 깨끗하게 관리하는 법,
그리고 병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구분하는 팁까지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드릴게요!
일단 손부터 씻고, 이 글 저장하시고, 따라오세유~
찐 꿀팁 모음, 지금부터 나갑니다!!
1. 피가 났다? 무조건 지혈 먼저! ⛔
진짜 손에 피가 나면요...
당황해서 물로 헹구는 분들 많으신데!
그거 완전 잘못된 거 아시쥬?! 피 안 멈췄는데 헹구면 더 심하게 날 수도 있슴미다ㅠㅠ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지혈, 무조건 지혈이에요!
깨끗한 거즈나 휴지, 손수건이라도 괜찮아요.
상처 부위를 꾹! 눌러서 피가 안 나오게 눌러주세유.
이때 살살 말고, 꽤 세게 눌러야 멈춰요~
저는 한 번 얇게 베인 줄 알았는데 10분 넘게 눌러야 멈춘 적 있었어요 ㅠㅠ
2. 물로 씻는 건 지혈된 다음! 💧
피가 멈췄다고 느껴졌을 때! 그때가 바로 물로 씻을 타이밍이에요~
흐르는 찬물로 살살~ 씻어줘야 한답니다.
절대 뜨거운 물로는 하지 마세유... 더 피 나거나 쓰라릴 수 있어요ㅠㅠ
그리고 여기서 꿀팁!
혹시 집에 생리식염수 있으면 그걸로 헹궈주면 더 좋아요~
오염 걱정 덜고, 상처에도 순하거든요 ㅎㅎ
3. 소독은 과산화수소보단 '이것'으로! 🧴
많은 분들이 상처엔 과산화수소 뿌리시는데요!
사실 그건 세균뿐만 아니라 우리 살도 손상시킬 수 있어서...
진짜 쓰라리고ㅠㅠ 덧날 수도 있어요!
요즘은 클로르헥시딘 성분이 들어간 무색 소독제가 더 추천됨!
편의점에서도 파는 제품들 있으니 참고하세유~
소독할 땐 면봉이나 깨끗한 솜으로 톡톡, 절대 문지르면 안 됩니당!
4. 밴드 붙일 땐 이 점도 체크! 🩹
상처에 바로 밴드? 그거 오히려 세균 키울 수도 있어요ㅠㅠ
소독 제대로 한 다음에 상처를 살짝 말려줘야 해요~
그 다음 밴드를 붙이는 게 핵심입니닷!
그리고 요즘 습윤밴드도 많이 쓰쥬?
그거 붙이면 상처 보호도 되고, 더 빨리 낫는 느낌 들더라구요~
단, 진물 많을 땐 일반 밴드로 교체하는 게 좋슴미다!
5. 이럴 땐 병원 꼭 가야 해요! 🚨
✔ 상처 깊이가 1cm 이상이다
✔ 피가 10분 넘게 안 멈춘다
✔ 신경 닿았는지 손가락 감각이 이상하다
✔ 칼이 녹슬었거나 지저분한 데에 있던 거였다
이런 경우엔 바로 병원 가야 해요!!
진짜요~ "괜찮겠지~" 하다간 큰일 납니다ㅠㅠ
저도 예전에 녹슨 조리도구에 베여서 주사 맞았던 적 있음다ㅋㅋ
6. 베인 부위 관리, 2~3일이 중요! 🕓
피 멈췄고 소독도 끝났다고 끝난 게 아니쥬~
그 다음부터 2~3일 정도는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해요!
하루에 1~2번 정도 상처 부위 다시 확인하면서
소독 → 밴드 교체 루틴을 잘 지켜줘야, 덧나지 않음!
그리고 부풀어 오르거나, 고름 생기면 바로 병원행이쥬! ㅋㅋ
작은 상처라고 방심했다가
진짜 염증 오고 고생할 수 있으니... 귀찮아도 체크 꼭 하셔야 해요!
이 정도 피는 병원 안 가도 될까요?
저도 진짜 궁금했었는데요~
피가 그냥 줄줄 흐른다 싶으면, 고민 말고 병원 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특히 피가 자꾸 멈췄다 다시 나고, 손끝 감각이 좀 이상하다?
그러면 병원 가는 게 훨씬 마음 편함다...ㅎ
요리하다가 자주 베이는데, 예방법은 없나요?
그럴 땐 꼭 도마 고정부터 해두셔야 해요!
고무 패드나 젖은 행주 하나 깔아주면 덜 미끄럽거든요~
그리고 칼질할 때는 손가락 안쪽으로 모아서 감싸듯이 잡는 것도 완전 꿀팁임다!
요리는 맛도 중요하지만 손가락도 소중하니까...ㅋㅋ
지혈할 때 붕대가 없으면 어떡하죠?
붕대 없어도 괜찮아유~
깨끗한 수건, 손수건, 티셔츠 한쪽이라도 상처 부위 꾹 눌러주면 충분함다!
피 멈출 때까지는 움직이지 말고 눌러주는 게 포인트임다.
괜히 소독 먼저 하겠다고 물로 헹구지 마세유 ㅠㅠ
칼에 베이는 일이 의외로 일상에 참 많잖아요?
근데 그때마다 매번 아찔... 멘붕... 아니겠슴미까😥
별 일 아니라고 넘겼다가 상처 덧나고
소독제 하나도 없이 당황했던 기억, 아직도 생생함다.
그래서 이렇게 글 쓰는 것도, 한 번쯤 겪어본 분들한테 도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예요 ㅎㅎ
요즘은 집에 구급약품 챙겨두는 것도 필수라니까
밴드, 소독제, 거즈 정도는 꼭 구비해두세유~
막상 상황 터지면 진짜 필요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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